국내
시라노
영걸스
2019. 8. 22. 01:24
728x90
콧대 높은 이 남자가 사랑하는 방법
나의 천사, 나의 꿈
내 영혼의 숨결같은 그대여
꿈인가요?
이순간
그대 그 미소가 날 살게해요.
왜 몰랐던 걸까
이토록 진실한 그댈
숨쉬는 공기마저 달라졌네
잠들어 있던
나의 삶의 눈을 띄게 한 설레임
내 겉모습이 아닌
나의 영혼을 봐준 사람
사랑이라 불러 볼까,
이 마음을 사랑해도 될까.
감히 내가
하루 또 하루
한 장의 종이위엔
바래지 않는 내 사랑이
글자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당신을 위해 난 편지를 써요.
오, 밤새도록 시를 씨며
취해봅시다.
별을 세다 잠들던 꿈결 같은 시간들
시라노
록산
크리스티앙
나를 매일 편지를 씁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