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뮤지컬 - 로미오와 줄리엣
영걸스
2020. 6. 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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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예전에 이탈리아 베로나라는 도시에 줄리엣 집을 보러 간 적이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줄리엣을 보러 집안이 인산인해였다.
영화로 제작되었을 당시에는
줄리엣 역으로 나온 올리비아 핫세가
전 세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한 순간에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단숨에 올라섰다.
오늘 공연은 두 번째로 보는 것인데,
예전에 볼 때는 노래도 약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오늘은 머큐쇼 역의 김경록 배우의 멋진 화음과
티볼트 역의 우진영 배우의 고음이 멋졌다.
대형 공연장 무대에 서도 될 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이었다.
그들의 앞날에 발전을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