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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 앨리스 달튼 브라운/빛이 머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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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은 아스라이 사라지는 바람 한 조각 같은 것.

 

사람이 태어나서 좋은 것을 보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일을 하면서, 좋은 곳을 여행하면서  생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오늘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회를 보러 갔다.

 

처음에는 사진전으로 알았는데, 사실주의에 기반한 그림이었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 작품의 특징은 빛과 물, 바람이 어우러진 시각적 아름다움과

 

시원하고 청량한 평화로운 휴식이 있다.

 

전시회 관람하는 것 자체가 명상을 하는 것과 같다.

 

 

인생이 사막이라면 

 

오아시스 같은, 쉼표 같은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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