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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사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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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했어요를 세 번째로 보게 되었다.

 

자리는 앞줄 두 번째에서 보니, 배우들의 표정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극에 몰입이 잘되었다.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비 오는 날 수채화~~!

 

명곡들의 잔치.

 

14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로 뮤지컬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앙상블 배우들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도 작품을 돋보이게 한다.

 

조연이 있어야 주연도 빛이 나지 않겠는가?

 

기차역에서 퍼포먼스, 우산을 활용한 감각적인 안무. 시시각각 변화는 화려한 LED 영상,

 

오스트리아 빈의 풍경.

 

 

현재 이준혁 역의 정세훈 배우의 고음이 아름다웠다.

 

윤기철 역의 박정혁 배우도 밝은 음색과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화음이 멋지다.

 

김은주 역의 신고은 배우도 자신의 역할에 맞게 노래를 멋지게 열창했다.

 

과거 이준혁 역의 홍경인 배우도 열과 성을 다한 연기, 노래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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