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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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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는 영국이 낳은 추리소설 작가로,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불린다고 한다.

 

오늘 뮤지컬 '아가사'는  김재범의  독무대였다.

 

 

킹키부츠의 롤라 역의 최재림.

 

광화문 연가의 월하 역의 김호영.

 

아가사의 로이 역의 김재범.

 

뮤지컬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다.

 

멋진 뮤지컬 배우다.

 

 

처음에 김재범 배우는 낯이 익어서 찾아보니, 최근 영화 '인질'에서 악역으로 나온 배우였다.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는 임강희 배우가 나오는데,

 

우아하고, 품위 있고, 지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밝은 음색으로 노래를 부른다.

 

로이 역에는 오늘의 히어로인 김재범 배우가 나온다.

 

멋진 마스크, 화려한 언변, 카리스마가 있다.

 

오늘 노래도 제일 잘한 것 같다. 고음이 아름답고, 내공이 느껴지는 배우다.

 

경감 역을 열연한 강인대 배우도 노래실력이 아주 뛰어나다.

 

폴 뉴트란 역을 최호승 배우가 했는데, 역시 노래 실력이 만만치 않다.

 

 

아가사 크리스티가 '미궁 속의 티타임'을 미완성인 채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나?

 

 

 

"추리소설을 쓰는 건 미궁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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