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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엑스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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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뮤지컬이 여자의 뮤지컬이라고 하면,

 

엑스칼리버는 남자의 뮤지컬이다.

 

남자는 꼭 보아야 할 뮤지컬이다.

 

 

아더 역의 서은광 배우,

 

랜슬럿 역의 강태을 배우,

 

모르가나 역의 장은아 배우,

 

멀린 역의 손준호 배우,

 

기네비어 역의 이봄소리 배우,

 

울프스탄 역의 이상준 배우,

 

엑터 역의 이종문 배우.

 

샛별같이 빛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도 멋지다.

 

 

오늘 공연은 아더 역의 서은광 배우가 저 번보다 컨디션이 좋은지 노래를 맑고 힘차게 잘 부른 것 같다.

 

 

랜슬럿 역의 강태을 배우도 연기와 더불어 음색이 밝고 좋았다.

 

 

모르가나의 장은아 배우는 오늘도 고음이 아름다운 환상적인 영혼을 담은 목소리다.

 

오늘은 공연장의 천정이 찢어질 정도였다.

 

관객을 휘어잡는 멋진 배우다.

 

 

멀린 역의 손준호 배우는 웅장하고 안정되고 힘찬 목소리다.

 

오늘 최고의 배우 중에 하나이다.

 

 

 

기네비어 역의 이봄소리는 마스크도 예쁘지만,

 

목소리가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울프스탄 역의 이상준 배우도 힘이 있는 목소리다.

 

 

장은아 배우와 손준호 배우의 환상의 콤비도 멋지다.

 

완전히 귀 호강이었다.

 

 

 

넘버 중에선 

 

'그가 지금 여기 있다면'이 기억에 남는다.

 

내 앞에 있다면 그 귀에 속삭일 텐데

 

잘 해낼 거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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