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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더 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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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재해석한 뮤지컬 '더 데빌'

 

선과 악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이다.

 

X-WHITE VS. X-BLACK

 

 

빛의 상징 X-WHITE 역에는 박민성 배우가 고음이 아름다운 넘버로

 

열연했다.

 

 

어둠의 상징 X-BLACK 역에는 박규원 배우가 나왔다.

 

탄탄한 발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다.


독특한 음색으로 악마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제스처나 연기가 멋지다.

 

오늘 최고의 배우다.

 

 

존 파우스트 역에는 이승헌 배우가 나온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악마에게 영혼을 판 연약한 인간 역할을 한다.

 

 

선을 좇는 인간의 양심, 존 파우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 그레첸 역에는 김수연 배우가 나온다.


섬세한 연기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어둠과 빛은 하나, 빛이 강할 때 어둠은 사라지고 어둠이 깊으면 빛이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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