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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설렘이다.
나들이는 일상의 휴식이다.
오늘은 한성백제 박물관으로
1500년 전 신라인을 만나러 떠났다.
박물관 나들이는 필자에겐 일상의 쉼표 같은 것이다.
사막의 오아시스다.
소크라테스는 '좋은습관은 최고급 옷과 같다.'라고 했다.
박물관 나들이는 좋은 습관인 것 같다.
신라는 사로국을 모태로 출발했다고 한다.
이 번 전시에서 인상적인 것은
경주 쪽샘지구 고분에서 발견된
말과 사람의 갑옷 세트가 완전한 형태로 출토된 것을 보면서
예전 신라인의 기술력에 놀라고 중장기병에 놀랐다.
나무덧널무덤, 돌무지 덧널무덤, 돌덧널무덤, 독 무덤 등이 있는데,
돌무지 덧널무덤이 신라의 대표 묘제라고 한다.
신라 토우, 토기 등이 있었는데,
토기에는 행렬, 사냥 등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신기했다.
고대 신라인의 예술세계는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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