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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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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화 운동은 현대사의 가장 슬픈 역사 중의 하나이다.

 

 

얼마 전 '왕을 참하라'는 영화를 보았다.

 

조선 성종 때의 이야기다.

 

지승문원사 박윤창의 여식인 어우동이 나온다.

 

조선 풍속을 어지럽혔다고 교형에 처해진다.

 

인수대비, 한명회 등이 나오는데, 추악한 사실이 야사로 전해진다고 한다.

 

성종은 낮에는 성군이지만, 밤에는 폭군이었다고 한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야학교사 윤이건 역에는 이지훈 배우가 나오는데,

 

키도 크고, 인물도 빼어나다.

 

거기다 노래까지 잘한다. 

 

 

505부대 편의 대원 박한수 역에는 정동화 배우가 나오는데,

 

예전에 '경종 수정 실록'에서 보고 오늘 또 보게 되었다.

 

완벽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인다.

 


황사 음악사 주인 정화인 역에는 문진아 배우가 나왔는데,

 

'광화문 연가'에서 보았던 배우다.

 

풍부한 표현력과 빼어난 목소리가 아름다웠다.


 야학교사 문수경 역에는 효은이 나온다.

 

'그레이트 코멧'에서 소냐로 나온 것 같다.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 역에는 박시원 배우가 나온다.

 

박시원 배우는 많은 뮤지컬에서 자주 봐서

 

매우 친근감이 간다.

 

말이 필요 없는 배우다.

 

 

천주교 사제인 오활 사제 역은 이동준 배우가 나왔다.

 

진정성 있는 연기와 목소리가 좋다.


열혈 시민군 이기백 역에는 주민진 배우가 나오는데,

 

코믹한 연기와 노래실력이 상당하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취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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