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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은하철도 999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게 되었다.
일본의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 '은하철도의 밤'을 각색해 만들었다고 한다.
이 작품이 모태가 되어 마츠모토 레이지가 은하철도 999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보내는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앞을 보지 못하는 조반니는 아버지가 실종된 후
인쇄소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하루하루 고되게 살아간다.
마을에서 7년마다 열리는 은하수 축제가 있는데,
우연히 어렸을 적 헤어졌던 친구 캄파넬라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은하철도 999를 타고 북 십자성,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전갈자리,
켄타우루스 자리를 지나 남 십자성까지 여행하는 과정이다.
조반니 역의 김리현 배우.
캄파넬라 역의 정상윤 배우.
각 캐릭터를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잘 해낼 거야. 지금껏 그래 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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