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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의 여왕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쥐덫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폭우가 내리치는 가운데
영국 런던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소재로
인간 내면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인물의 섬세한 눈빛, 표정이 좋다.
마지막까지 범인을 찾아 추리하는 것도 재미있다.
'사람은 누구나 다 흥미롭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타인의 진짜 모습을 모르고 살기 때문이죠.
다 가면을 쓰고 있잖아요.'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것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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