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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골 목사의 자녀로 태어난
브론테 형제자매에 대한 이야기다.
소설 '제인에어'를 쓴 샬롯 브론테,
화가이자 작가로 활동한 남동생 브란웰 브론테,
소설 '폭풍의 언덕'을 쓴 에밀리 브론테,
소설:'아그네스 그레이'를 쓴 앤 브론테.
저항의 음악인 락을 통해 브론테 남매의 저항과 도전정신을 보여준다.
에밀리 역의 홍서영 배우의 가창력이 가장 좋았다.
샬롯 역의 정연 배우, 브랜웰 역의 김지철 배우,
앤 역의 임예진 배우의 강렬한 연기가 멋졌다.
제목처럼 이들은 헛된 삶을 산 것일까?
여러 좌절에도 치열하게 삶을 살았던 샬럿 브론테와
그 자매들의 삶에 대한 태도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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