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 아이다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삶의 기쁨과 설렘이며 아름다운 나의 희망이다. 뮤지컬도 그 소중한 대상이다. 뮤지컬을 보는 순간은 행복한 순간이다. 오늘은 전나영의 아이다를 보러 갔다. 낮에 시원한 여우비가 와서 시원한 날씨였다. 뉴욕의 박물관에서 바로 과거인 라다메스와 아이다의 사랑이야기가 전개되는 이집트로 간다. 사막의 밤을 촘촘하게 밝히는 별빛이 쏟아진다. 무대를 빛으로 장식해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원색을 사용해서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이집트를 보여준다. 암네리스가 화려한 패션쇼를 여는 것도 볼 만한 무대이다. 무대와 조명, 음악과 춤 등 요리에 여러 가지 양념이 들어가듯이, 무대에 모든 것을 집어넣어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 냈다. 피라미드 모양의 삼각형 안에서 아이다, 라다메스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