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끝까지 간다

오늘은 연극 '끝까지 간다'이다.

 

가난한 무명의 세 배우가 공연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화려하고 낭만적인 배우의 삶 vs. 가난한 연극배우의 처절한 현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주제로 하는 연극.

 

주인공인 햄릿. 유유부단한 덴마크 왕자.

 

햄릿의 삼촌인 클로디어스 왕.

 

햄릿과 연인 사이인 오필리어.

 

햄릿과 친구이자 오필리어와 친남매인 레어티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참혹한 운명의 화살을 맞고, 마음속으로 참아야 하느냐,

 

아니면 성난 파도처럼 밀려드는 고난과 맞서

 

용감히 싸워 그것을 물리쳐야 하느냐.

 

어느 쪽이 더 고귀한 일일까?

 

가볍게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