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 이슬라 보니타(5)
영걸스
2020. 9.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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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를 산책하러 떠났다.
마라도 산책.
짠 내음이 약간 묻어 나오는 바다 바람과
힘차게 솟구치는 파도에 진한 생기가 느껴진다.
그랑 블루의 아름다운 섬.
두 번째 찾은 섬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섬이다.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밤낮으로 바다와 교감하는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