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극 - 러브 앤 전쟁
영걸스
2020. 12. 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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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전쟁이란 연극은
박형준 이란 배우를 실제로 보니 호리호리한 체격에 연기를 매우 잘하는 것 같았다.
처음부터 코믹하고 끝까지 웃음을 주는 공연이다.
공연을 한참 보다가 데자뷔가 느껴졌다.
나중에 공연이 끝난 후 관계자에게 문의하니,
예전에 '스캔들'이란 연극을 '러브 앤 전쟁'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출연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진수, 지수, 수지, 순지, 문식이다.
문식을 제외하고는 이름이 비슷해서 보는 관객들은 헷갈릴 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있다.
오늘 연극은 순지 역을 한 김성은 배우에게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톡톡 튀는 연기며, 순식간에 변신하는 의상 등, 귀여움의 홍보대사다.
사람들의 잠자는 연애세포를 깨울 수 있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