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극 - 오만과 편견

영걸스 2022. 9. 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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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베넷가 다섯 자매 중 첫째와 둘째가 결혼 적령기에 이른다.

 

첫째 제인은 마음이 착하고 내성적이고 온순한 성격.

 

둘째 엘리자베스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품으로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다.

 

부유하고 명망 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가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다섯 딸을 시집보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베넷 부부는 무도회를 열어 이들을 초대한다.

 

 

 

이정화 배우를 뮤지컬에서 주로 보다가 연극으로 보니 조금은 어색했다.

 

노래를 하지 않아서^^;

 

연기도 잘하지만, 이정화 배우는 역시 뮤지컬을 해야 할 듯하다.

 

 

홍우진 배우도 차분하게  연기를 잘해서 신뢰감이 가는 배우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연극으로 만들었는데,

 

배우이자 작가인 조안나 틴시가 2인극으로 각색했다고 한다.

 

예전에 오만과 편견이라는 연극을 보고,

 

영화로도 보고, 이 번에 연극을 또 보게 되었는데,

 

단 2 명의 배우가 21 명의 역할을 하는 것은 배우에겐 큰 도전일 수 있지만,

 

관객에게는 집중력과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다.

 

 

향후에 여러 명을 출연시켜 뮤지컬로 만들어보는 것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