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뮤지컬 - 백만송이의 사랑

영걸스 2022. 10. 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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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노래.

 

향수와 아련함이 묻어나는 공연.

 

주크박스 뮤지컬.

 

격동의 한국 현대사 100년을 노래로 풀어낸 공연.

 

 

백만 송이 장미.

 

목포의 눈물.

 

빈대떡 신사.

 

사의 찬미.

 

낭랑 18세

 

굳세어라 금순아.

 

빨간 구두 아가씨.

 

노란 샤쓰의 사나이.

 

님과 함께.

 

님은 먼 곳에.

 

아파트.

 

청춘.

 

어젯밤 이야기.

 

빙글빙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낭만에 대하여

 

 

챔피언

 

언젠가는.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김창완  청춘.

 

 

청춘이 영원할 줄 알았다.

 

오늘도 바람 부는 언덕에서

 

가버린 청춘을 안타까워하며 

 

목놓아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