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뮤지컬 - 랭보

영걸스 2022. 11. 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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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는 프랑스의 천재 시인으로 

 

베를렌(느)과 동성애 관계가 있고, 사조는 상징주의라고 한다.

 

미지의 세계를 찾아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시인이다.

 

랭보의 친구인 들라에가 나온다.

 

 

'영원', '완벽한 시'를 찾아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천재 시인

 

랭보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았다.

 

아름다운 시와 멋진 넘버로 이루어져

 

몰입도가 좋다.

 

 

랭보 역의 정욱진 배우는 예전에 '삼총사'에서 봐와서 친근감이 간다.

 

방랑하는 젊은 천재 시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끝없이 방랑하는 랭보.

 

어떻게 보면 여행가로도 볼 수 있겠다.^^;

 

 

베를렌(느) 역에는 정상윤 배우가 나왔는데,

 

묵직한 음성이 안정감을 준다.

 

 

들라에 역에는 조훈 배우가 나오는데,

 

맑은 청량한 노랫소리가 관객의 영혼을 일깨운다.

 

오늘 최고의 목소리인 것 같다.

 

 

사람들이 뮤지컬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상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