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야산 수목원

꽃들이 만발한 봄에

 

척야산 수목원을 찾았다.

 

세류정, 청류정을 둘러보았다.

 

이름도 잘 지었고, 풍광도 시원하고 좋았다.

 

급경사 구간이 있어서 오르는 길은 힘들었지만, 

 

내려와서 입구 쪽에  고구리 영락대제, 광개토태왕 비석이 있어서

 

찬란했던 고구리의 영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 옆에는 대조영의 발해(대진국)의 석등이 있었다.

 

자랑스러운 고구리, 발해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