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브로드웨이42번가

유명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비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오후에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만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페기 소여라는 신인이 대타로 나가서

 

스타가 되는 과정이다.

 

줄리안 마쉬 역으로 나온 이종혁 배우는 잘 생긴 외모에

 

카리스마를 지닌 최고의 연출가로 나오는데,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리더로

 

전략가인 제갈공명과 비유된다.

 

도로시 브룩은 한 물간 프리마 돈나인데, 정영주 배우가 나온다.

 

감초 같은 역할은 메기 존스인데,

 

'프리티 레이디' 작가인데, 페기 소여의 재능을 알아본다.

 

페기 소여 역으로 오소연 배우가 나온다.

 

키가 적지만 예쁜 마스크로 탭댄스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여,

 

신인에서 일약 신데렐라로 떠오른다.

 

빌리 로러 역으로 서경수 배우가 나오는데,

 

밝고 유쾌하고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미남 배우다.

 

이종혁 배우의 카리스마와 전수경 배우의 감초 같은 연기와

 

오소연 배우의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