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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시회 '팀 보타 63 : 보타닉 이벤트'를 보러 갔다.
우리의 외부세계를 이루는 자연과
내면 세계를 이루는 무의식은
가만히 집중하여 머물지 않으면
그 가치를 느낄 수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의식의 영역으로 넣어버린 것들을
자연으로 멈추고 머물게 하여
놓치고 있던 무의식의 존재를 상기시키려고 전시회를 열었다고 한다.
어쨌든 전시회는 63 빌딩 전망대에 편안하고 인간에게 힐링을 하게 해주는
숲을 옮겨 놓아서 좋았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오만함을
꾸짖는 것 같다.
인류는 자연과 더불어 함께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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