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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극은 굉장히 재미있다.
단 두 명의 배우가 나오는데, 재미는 최고다.
남녀 배우가 잘생기지도, 예쁘지도 않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냈다.
자기의 연인들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면서 짝 잃은 젊은 남녀들이 우연히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인데,
초반에 너무 리얼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객석은 숨죽이며 관음증을 느낀다.
어쨌든 사랑을 희구하는 사람들은 꼭 보아야 할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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