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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아리랑을 아라리라고 한다고 한다.
신명 나는 뮤지컬이다.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정자는 구경 자리
살구나무 정자로만 만나보세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을 짓고
정든 님 오기만 기다린다.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한 민족의 정서가 녹아있는 아리랑.
퍼포먼스도 멋지고 아우라지 스토리도 좋다.
경복궁 중수 장면에서 타악 연주도 다이내믹하고 멋지다.
아름다운 아리랑과 신명 나는 공연에 빠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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