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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평성시를 보러 갔다.
부제가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
모든 인간은 유토피아, 파라다이스, 무릉도원, 이상향을 꿈꾸며 살아간다.
중국의 영향을 받아 작자미상의 태평성시도가 조선 후기에 제작되어서,
그 내용을 기반으로 홀로그램, 3D 프로젝션 맵핑,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기술 등
최첨단 영상기술이 총집합되었다고 한다.
매일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따분한 일상을 살고 있는 큐레이터인 문하늘은
우연히 아이의 웃음소리에 이끌려 그림 속으로 들어가서 태평성시의 세계를 여행한다.
여행 후에 삶의 기쁨을 알게 되어서 행복을 느끼며 현실을 대한다.
스토리는 그림 속으로 들어가 여행 후에 현실로 복귀하는
무릉도원과 비슷하다. 어쨌든 우리 문화재를 첨단 기법으로 공연하는 모습 또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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