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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님만헤민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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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났다.

 

예전에 가 본 태국 치앙마이이지만, 

 

오늘은 대학로에서 태국 치앙마이 님만헤민 게스트 하우스에서

 

똔뚠이라는 유쾌한 태국인(?)을 만났다.

 

 

라떼 고 부장(리차드)은 회사에 압박에 시달리는 어느 날 아내 순애(수잔)의 소원인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들어주려 태국으로 여행을 간다.

 

님만헤민 게스트하우스에서, 10년째 여행을 하고 있는 모니카(은정),

 

한가롭게 여행을 다니는 30대 초반의 정희(도로시), 게스트하우스 현지 관리인 똔뚠 등을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새롭게 자신을 발견해가는 스토리다.

 

 

오늘 최고의 배우는

 

똔뚠 역의 이재섭 배우다.

 

처음에 태국인인 줄 알았다^^;

 

엄청난 흡입력으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하고, 웃음 폭탄을 쉴 새 없이 투하한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없어서는 안 될 보석같이 소중한 존재다.

 

 

모니카 역의 차은진 배우다.

 

연기력이 완벽하다. 베테랑의 면모가 살아있다.

 

 

 

여행 본능이 살아난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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