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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회 - 장 뒤뷔페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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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한 날,

 

옛 고대국가 백제의 위례성이 있는 곳으로 보이는 몽촌토성에 있는

 

소마 미술관을 방문했다.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 장 뒤뷔페.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우를루프 시리즈이다.

 

 

'진정한 예술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시작된다.'

 

 

'예술은 놀이, 즉 정신의 놀이이다.

 

다시 말해 인간의 주된 놀이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야만의 가치를 상당히 믿고 있다.

 

말하자면 본능, 열정, 기분, 폭력성, 광기 말이다.'

 

 

'예술을 향한 인간의 욕구는 절대적으로 원시적이며,

 

빵을 갈망하는 것만큼, 어쩌면 그보다 더 강렬한 것이다.

 

빵이 없다면 굶어 죽겠지만,

 

예술 없이는 지루해 죽는다.'

 

 

'우리가 살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는

 

거대한 그림처럼 보여도

 

더 이상 바라보는 그림이 아니라,

 

꿰뚫고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그림이지요.'

 

 

'예술은 당신을 조금 웃게 만들어야 하고,

 

조금 두렵게 만들어야 한다.

 

지루하지 않다면야 뭐든지......'

 

 

'예술은 눈이 아니라 마음에 초점을 맞춘다.

 

원시인들은 늘 이런 방식으로

 

생각해왔고, 그들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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