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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음악, 불멸의 사랑, 베토벤.
전 세계 초연이라고 한다.
루드비히 판 베토벤
베토벤 사후 서랍장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쓴 편지로부터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은 시작된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던 베토벤은
안토니를 만나면서 그녀의 사랑으로 환희를 느낀다.
굴곡진 삶을 살았던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의 소유자 베토벤이
운명의 여인 안토니를 만나면서 불멸의 사랑을 하는 이야기다.
樂聖 베토벤의 영혼을 상징하는 피아노가 무대 중앙에 놓여
안정감을 보여준다.
베토벤 역에는 카이가 나온다.
고독한 삶에 빛으로 다가온 불멸의 여인을 향한 마음을
애절한 눈빛으로 연기하는 것이 멋지고,
아름답고 강력한 고음이 좋다.
안토니 역으로 윤공주가 나온다.
수정같이 맑고 고운 노랫소리가 객석에 울려 퍼진다.
음악은 흐르고,
삶도 사랑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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