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은 예스24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 라흐마니노프를 보게되었다.
실존 인물인 라흐마니노프는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시기를 창작해서
만든 뮤지컬이다.
어려울 때 라흐마니노프는 니콜라이 달 박사의 최면요법과 심리요법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고 피아노 협주곡을 완성하게 된다.
우울증의 원인은 본인에게 헌신했던
누나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
피아노 선율이 무대를 따라 흐른다.
음악 애호가들은 필히 봐야 할 듯하다.
니콜라이 달 역의 임병근의 절제되고 차분한 연기와 높은 화음이 무대에 울려퍼지는 것을 보면서
100점을 주고 싶다.
라흐마니노프 역의 박규원은 우울증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슬픈 가족사의 아픔을 잘 표현했다.
라흐마니노프 역의 박규원과 니콜라이 달 역의 임병근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락 뮤지컬 - 프리즌 (0) | 2020.05.02 |
---|---|
연극 - 자메이카 헬스클럽 (0) | 2020.04.30 |
연극 - 너와 나 사이 한 뼘 사이 (0) | 2020.04.26 |
남산골 한옥마을 (0) | 2020.04.25 |
전시회 - 어트랙션14 (0) | 202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