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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서라는 연극은 세 명이 나오는 데,
택시 기사, 하영(남)과 소희(여)
나중에 비극적으로 끝나는 슬픈 이야기다.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물을 담는 그릇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객석의 의자가 거의 80년대 수준이라서
체구가 있는 사람은 보는 내내 괴롭다.
사실, 연극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의자가 비좁아서 연극의 감동이 가까이에서 봤는데도
전해지지 않아 아쉽다.
시설투자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