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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정릉을 둘러보게 되었다.
여러 번 가본 곳이지만, 근처에 갈 일이 있어 겸사겸사 가게 되었다.
정릉은 중종의 능인데,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올라서 실권이 별로 없는 왕이었다.
조광조 등 사림을 등용하여 현량과를 설치하고,
비변사를 설치하여 국방체제를 정비하였다고 한다.
성종은 경국대전을 반포해서 조선의 법을 완성했고,
조세제도를 정비하고, 관수관급제를 실시해 백성의 부담을 줄였다고 한다.
서울 한복판에 선정릉이 있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역사의 숨결을 느끼게 해 주어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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