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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으면 쉬워진다.
부조리극이다.
폴란드 극작가 므로제크의 작품이다.
뜻밖의 상황 속에서 뜻밖의 힘과 마주치며,
작지만 크고, 좁지만 넓은 뜻밖의 극장에서 소리 없는 갈망을 보았다.
연극은 난해하지만,
작가는 이 극을 통해
외부의 힘에 의해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거나,
혹은 저항하더라도 매우 소극적이어서
결국은 같은 결과를 낳는 지식인들을 풍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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