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런던 외곽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레코드 샵.
주인 존은 오늘도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본다.
텅 빈 레코드 샵에는 쓸쓸한 음악만 흘러나오고,
손님 구경한 지 오래된 앨범들은 먼지만 쌓여간다.
방금 세계 일주를 마치고 왔다는 손님 찰리가
큰 가방을 들고 들어 온다.
뒤이어 오디션에 떨어진 스칼렛이 레코드 샵으로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스칼렛은 레코드 샵 주인 존이
혜성처럼 등장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전설처럼 사라진 밴드 리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공통점 없는 이 세명의 만남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주며 한 팀이 되어간다.
찰리 역의 조성진 배우는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매력을 가진 배우다.
연기력 최고다~~!
스칼렛 역의 강한나 배우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로
노래를 활기차게 한다.
존 역의 김민중 배우는
꿈을 포기하고 초라한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지만,
스칼렛을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역을 차분하게 연기한다.
꿈을 찾아 도전하는 젊음이 멋지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 미세스 다웃파이어 (0) | 2022.09.08 |
---|---|
연극 - 뉴욕으로 간 우리 읍내 니나 (0) | 2022.09.04 |
연극 - The Roomer (0) | 2022.09.04 |
창극 - 귀토 (0) | 2022.09.03 |
연극 - The Rommer (0) | 202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