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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광부 화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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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120만 명의 광부들이 모여 사는 광산촌 애싱턴.

 

미술 감상 수업 교실에 참석한 광부들이

 

강사 라이언을 기다리고 있다.

 

 

강사 라이언은 이론 수업의 무의미함을 깨닫고,

 

수강생들인 광부들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보도록 제안한다.

 

미술 수집가이자 예술 지원자인 '헬렌 서더랜드'는

 

광부화가 '올리버'에게 후원을 약속하면서

 

전업 화가로서의 생활을 권유한다.

 

 

 

조지 역의 정석용 배우

 

아주 원칙적이고, 까칠까칠한 연기를 아주 잘한다.

 

 

올리버 역의 강신일 배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노력도 열심히 해서

 

광부화가로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해리 역의 김중기 배우

 

능수능란한 연기와 논리적인 대사가 좋다.

 

 

라이언 선생으로 나온 민성욱 배우

 

광부화가를 지도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헬렌 역의 송선미 배우는

 

오늘 공연에서 지적이면서 예쁜 모습으로 나와서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예술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광부들의 성장 이야기.

 

무대 위에 스크린에 애싱턴 그룹의 작품과

 

서양 미술의 명화까지 나와 보는 즐거움도 준다.

 

영국 뉴캐슬의 탄광지대 애싱턴의 광부화가

 

애싱턴 그룹 실화를 무대로 옮겨서 

 

더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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