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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는 고령을 중심으로 5~6세기 가야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나라이다.
백제와 가까웠던 가야.
2세기 중엽 김해의 금관가야가 존재했었으나, 400년 고구려의 원정으로 큰 타격을 입고 몰락한다.
반세기 후, 고령의 대가야를 중심으로 후기 가야가 등장한다.
554년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가야- 왜 연합군이 신라에 패배하며
대가야도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신라 진흥왕의 급습으로 멸망한다.
대가야의 토기와 무덤, 순장 풍습 등을 살펴보았다.
대가야는 백제의 도움과 협력 속에서,
때로는 견제와 위협 속에서 흥망성쇠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