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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그날의 행운 동전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전천당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고민에 맞는 과자를 구매하게 되는데,
이 과자들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마법의 힘을 가졌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과자인셈이다.
전천당의 의미는 '하늘에서 내려온 동전을 받는 가게'라고 한다.
사파리 비스킷.
뮤직 스낵
소원과자.
늑대만월빵.
닥터 캡슐 키트'
신비로운 전천당의 주인인 홍자 역의 김혜정 배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좋다.
마루와 복고양이들.
배우들이 객석 통로를 왔다 갔다 하면서
어린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뮤지컬이면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뮤지컬이다.
"전천당, 여기는 운이 좋은 손님들만 찾아올 수 있는 과자가게랍니다.
행운과 불운, 그 사이에서 굴러가는 운명을 잡을 수 있는 이곳,
전천당, 지금 열겠습니다.
오늘 오실 행운의 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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