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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게 몰아치는 칼바람에 몸이 움추려드는 겨울,
가까이 있지만, 몇 번 가보지 못한 남한산성,
가끔 가더라도 주마간산 격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남한산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김훈의 칼의 노래를 통해서도 알려졌지만, 남한산성 속속들이 아는 것은
발로 밟지 않고는 남한산성의 실체를 알기 어렵다.
오늘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을 나섰다.
여행 본능이 잠자는 나를 일깨운 것 같다.
종각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동상
나룻배는 한용운 자신을, 행인은 조국이나 부처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만해 기념관
남한산성 행궁의 대문 한남루
침괘정
숭렬전 - 백제의 시조 온조대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
야생 동물의 발자국
국청사
우익문(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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