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0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 번호표 배우들의 차분한 연기가 좋다. 최형사 역의 안재환 배우, 신참 박형사 역의 박승훈 배우, 말순 역의 이혜민 배우 등. 도촌 우체국의 평온한 하루가 한 인플루언서의 촬영으로 흐트러진다. 우연히 현장에 모인 이들의 작은 선택들이 쌓여 김 국장을 죽음으로 몰아간다. 퍼즐을 맞추다 보면 어느새 연극은 끝이 난다. '삶은 우리에게 달려오지만, 우리는 삶의 번호를 알지 못하며, 다만 번호를 맞히는 게임을 할 뿐' 연극 - 디데이 자살톡방을 통해 죽겠다고 모인 사람들 하지만 죽음 앞에 머뭇거린다. 그때 수빈의 제안 "나 좀 납치해 줄래요?" 우울했던 그들의 마지막 날은, 순식간에 예상치 못한 어설픈 납치극으로 변해간다. 아버지의 관심을 그리워하는 여고생 수빈, 아픈 딸을 위해 노력하는 남성 석환. 저마다 사연을 갖고 여러 캐릭터들이 모여서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죽고 싶던 하루가, 웃고 싶은 하루가 된다.' '죽음에 맞서는 삶의 전투'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사람들' 코믹 마샬 아츠 퍼포먼스 점프 코믹한 무술 가족이야기다. 태권도, 택견 등 동양무술과 코미디가 장르가 융합한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이다. 대사 없이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드라마와 배우들의 노련한 코미디 연기가 신선하다. 짜릿하고 스펙터클한 무술동작과 안무가 좋다. 현란한 곡예와 신의 경지에 이른 단체 무예가 기억에 남는다. 연극 - 면회 교도소 면회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10년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으나, 종신형을 선고받은 여자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오직 면회뿐인 남자가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꽃을 든 남자가 무기수인 여자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수감번호 2317인 여자와 그녀와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가 이야기를 나누며 10년의 사랑과 추억을 다시 마주한다. 남자 역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류경환 배우, 여자 역에는 차분하게 분위기를 잡아가는 이세미 배우가 나온다. '순간도 계속되면 영원한 거야.' '미워할 것은 미워하고, 소중한 것에 더 집중하자.' 드림 뮤지컬 콘서트 AI시대드림 뮤지컬을 만나게 되었다.디즈니 노래.맘마미아,시카고,겨울 왕국,신중현 미인,렌트 등다양한 노래를춤과 함께 공연을 보여준다.생기있고 발랄하다.객석의 관객들과 소통도 유쾌하다.멋지고 아름다운 무대였다. 뮤지컬 - 캐빈 박호산 배우의 멋진 모습을 무대에서 보게 되어 좋았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음악극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르 역으로 이번에는 뮤지컬 '캐빈'이다. 제약회사의 불법 비리를 세상에 알린 내부 고발자 연구원 '마이클'로 나온다. 마이클과 기자 데이의 치밀한 심리전과 팽팽한 긴장감을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데이 역의 홍성원 배우의 노래가 신선하고 좋다. 마지막에 반전이 이어진다. 연극 - 노맨틱 코미디 일단 첫눈이 내린 서울 대학로다. 관객 객석에 웃음 폭탄이 여기저기 터진다^^; 첫눈의 설레임.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이 생각난다. 난생처음 본 남자와 결혼해 버린 여자. 현실을 반영한 사랑과 결혼 이야기. 아주 사실적이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 환상적이다. 전두엽 역의 홍성민 배우, 헤어스타일과 쫀득쫀득한 연기 죽인다. 박선영 역의 박아정 배우, 능청스럽고 리얼한 연기로 관객들의 배꼽을 잃어버리게 한다. 전두리 역의 전율 배우, 독고민 역의 김성곤 배우, 김현빈 역과 멀티 역의 황성진 배우, 아주 환상적인 조합이다. '삶이 버거울 때예술을 만나보라.' '삶이 힘들 때 연극 '노맨틱 코미디'를 만나보라!' 뮤지컬 - 렌트 오늘은 유현석 배우와 김수하 배우가 나온다. 미미 역에 김수하 배우가 나온다. "일어나, 인생 짧아, 당장 나가자! 나갈 거야, 아웃 투나잇" 도발적인 춤사위를 시작한다. 옥상 난간에 매달려 'Out Tonight'를 노래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장면이다.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엔젤 역의 조권 배우. 독특한 의상과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인다.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로저 역의 유현석 배우 큰 키에 수려한 외모로 미미와 사랑에 빠진다. 'Seasons Of Love'가 대표 넘버다. 1년을 분 단위로 나눈 52만 5600분이란 단어가 반복되며 사랑만이 모든 시간을 의미 있게 잴 수 있는 가치임을 강조한다. 사랑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질주하는 청춘.. 이전 1 2 3 4 ··· 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