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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는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의 라틴어라고 한다.
우리는 삶을 영위하면서
삶의 모든 걸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이 뮤지컬은 3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여섯 살 예솔이의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서툰 사랑,
15년 차 절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정복이의 사랑.
노년에 꽃 피운 옥분과 만돌의 사랑.
잔잔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3 개의 에피소드 중
옥분과 만돌의 사랑에 점수를 주고 싶다.
중간중간에 정복이의 노래도 즐거운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예전에 보았던 '뷰티플 라이프'와 일맥상통하는 뮤지컬이다.
아모르파티(운명을 사랑하라!), 카르페 디엠(이 순간을 즐겨라!)
너무 멋진말이다.
일상에서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고,
주변에 행복이 넘쳐흐르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파랑새는 먼 곳에 있지 않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를 즐겨라.
카르페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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