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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 - 신바람난 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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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난 삼대!

 

제목을 보면, 예전 백인천 감독이 LG 트윈스 시절 '신바람 야구'를 표방하여,

 

코리안시리즈를 우승했던 기억이 난다.

 

신바람난 것은 좋은 것이라 보인다.

 

삶의 활력과 생기가 넘쳐 열심히 사는 모습이 연상된다.

 

1인 3역으로

 

남자 역에는 류성훈 배우가,  여자 역에는 차희 배우가 열연했다.

 

가까이서 보니 류성훈 배우의 얼굴에는 땀이 엄청나게 흐르고 있었다.

 

남자 역으로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로,

 

여자 역으로는  할머니, 회사 과장, 누나 등으로 나오는데,

 

실제론 생수 배달원, 옆집 아주머니, 거지 등으로 현란하게 짧은 시간에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다.

 

웃음 폭탄을 만들어 관객 석에  끊임없이 투하한다.

 

삼대 커플 중에서  할아버지 VS. 할머니 커플에선  할머니가 침착하고 절제된 행동으로 연기를 잘했던 것 같다.

 

아버지 VS. 회사 과장 커플이 섹시하면서도 은근한 사랑을 연기한다.

 

아들  VS. 누나 커플은 랩으로 시작해 랩으로 끝나는데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이 중에서  아버지 VS. 회사 과장 커플이 최고로 멋진 연기였던 것 같다.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느라 고생한 류성훈 배우와 차희 배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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