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은 '태일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전태일이라는 사람의 일대기를 영화로, 그것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시대가 많이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노동운동을 백안시하던 사회가 많이 변한것 같다.
세상을 바꾼 불꽃 '태일이'
그가 꿈꿨던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서슬퍼런 박정희 정권때의 이야기다.
시대를 너무 앞서간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전태일이 대구사람이란 것을 영화를 보게 되면서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앞선 선각자로 인해 혜택을 입고 살아가지만,
피부로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 무희(무명이 되고자 했던 그녀) (0) | 2021.11.20 |
---|---|
연극 - 친정엄마와 2박3일 (0) | 2021.11.18 |
연극 - 라면 (0) | 2021.11.14 |
홍길동 중고서점 (0) | 2021.11.14 |
성곡 미술관 - 조각공원 (0) | 2021.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