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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양강 처녀가 있는 춘천으로~~!
'춘천 거기'는 담백한 아홉 남녀의 사랑 이야기다.
유부남 명수와 연인 선영.
선영을 짝사랑하는 후배 지환.
영민과 세진의 2년 차 사랑.
응덕과 주미의 설레는 사랑.
극작가 수진과 연출자 병태의 사랑.
명수와 선영의 사랑은 불륜이다.
세월이 흘러,
수진의 연극을 보기 위해 다시 모인다.
이별로 인해 멀어지기도 하고, 갈등을 겪고 더욱 사랑이 강해지기도 한다.
그렇게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었다.
관객들은 관찰자로서 공감하며, 다양한 사랑을 바라보게 된다.
응덕과 주미의 신선한 사랑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라시아스~~!
아~! 춘천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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