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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생에 한 번은 티벳(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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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포탈라궁'과 하늘호수로 불리는 '남쵸호수'가 여행본능을 자극한다.

 

떠남은 항상 설렘과 신선함을 느끼게 해 주면서,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티베트는 고산 지대라서 약간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24시간이 주어지지만,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그 시간을 소중한 것으로 채워야 나중에 후회를 덜 하게 된다.

 

 

중국 서안으로 무사히 도착해서,

 

한나라 황제인 한경제의 무덤이 있는 한양릉을 보았다.

 

진시황릉처럼 병마용갱 비슷한 게 많이 있는데, 크기는 적었다.

 

순장 대신에 흙으로 만들어 같이 묻은 것 같다.

 

 

국내선을 타고 서안에서 티베트의 라싸로 갔다.

 

라싸는 해발 3595 미터라고 한다.

 

처음에 티베트(장족)의 민가를 방문해서

 

수유차, 티베트단차, 칭커(보리)로 빚은 술과

 

티베트 짬바(보리 빵)를 맛보았다.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티베트 민가의 순수한 어린애들의 해맑은 미소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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