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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는 예전에도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송창식의 '선운사'노래를 선운사에서 오는 길에 들으니,
운치가 있었다.
~~!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바람 불어 설운날에 말이에요.
동백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드득 지는 꽃 말이에요.~~!
선운사 대웅전 뒤쪽에 동백꽃 숲이 있었다.
햇살이 따스하고, 미풍이 살랑살랑 불고,
봄기운이 가득한 선운사였다.
도솔 폭포도 위용도 대단하다.
일주문을 지나, 도솔제 방면 산책로로 가면
시원한 폭포가 얼굴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