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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촉망받는 가극배우였던 태성은,
손녀 희선과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태성 역의 이민재 배우
무대 위에서의 연기 열정이 대단하다.
가극배우로서 스타가 되는 정상 부근에서 전쟁이 터지면서
스타의 꿈은 사라지게 된다.
희선 역의 신승희 배우
여고생과 손녀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한다.
'고통은 그리움을 이길 수 없으니까,
피어나는 거야! 세상을 향해'
'인생은 전쟁터와 같고,
명성은 허무하다.'
'전쟁에는 친구가 없다.
내일은 누구나 적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