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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소리와 악기의 협업으로 느껴보는 이색적인 공연이다.
인간 개인의 본성과 욕망에 접근하고자 현대음악적 접근을 통해 선율로 표현된다.
비올라,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의 협업으로 다양한 햄릿의 심리상태를 표현한다.
1. 비올라 독주를 위한 (산다는 것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
2.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악행은 제아무리 땅속 깊이 파묻을지라도)
3.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수녀원으로 가시오)
4. 피아노 솔로를 위한 (layer 2)
5.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우리가 보았던 것은 악마였을까)
6. 비올라,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3막 3장)
7. 클라리넷, 비올라, 첼로를 위한 (연민)
8. 클라리넷, 비올라,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layer 2)
Epilogue (빛, 약간의 깨끗함 그리고 질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와 비올라,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의
협업을 통해 햄릿이라는 작품에서 햄릿의 내면세계를 선율로 표현한
아름다운 연주,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