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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DDP 나들이를 갔다.
1960년대 영국으로 시간 여행을 갔다.
데이비드 호크니를 만나기 위해서.
아직 영국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영국인들은 야만족(바바리안)이라고 생각한다.
로마의 오현제 중 한 명인 하드리아누스황제가 하드리아누스 성벽을 쌓았다.
마치 북방민족인 흉노족을 막기 위한 중국의 만리장성처럼.
어쨌든,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역사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팝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는 리차드 해밀턴의 작품,
팝 아트 운동을 이끈 대표 아티스트 작품 등이 있었다.
Swinging London은 1960년대 사회적,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의
활기차고 에너지 가득한 영국 런던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역동적이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들은
광고, 영화, 사진 같은 대중문화의 요소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드리며,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하고자 하였다.
그들의 대담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은 그 시대를 정의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대중문화와 예술계에도 영감을 준다.
'나는 그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요.'
'삶을 사랑하라. Love Life''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크고, 나는 그 안에 있다.'
'태양 혹은 죽음을 오랫동안 바라볼 수 없음을 기억하라.'
'기억하세요. 무엇도 봄이 오는 걸 막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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