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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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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다.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자유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끝없는 내적갈등을 하는 볼프강 모차르트다.

 

 

 

오늘은 이해준 배우다.

 

모차르트 역의 이해준 배우가  '내 운명 피하고 싶어'를 부를 때가

 

제일 멋진 것 같다.

 

어떻게 운명을 거절할 수 있을까?

 

 

 

남작부인 역의 윤지인 배우는

 

오늘도 '황금별'을 멋지게 열창해 주어서 좋았다.

 

황금별들이 반짝이는 빛의 세계가 펼쳐져서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황금별이 떨어질 때면

 

세상을 향해서 여행을 떠나야 해~~!

 

 

콘스탄체 역의 선민 배우는

 

'난 예술가의 아내라'를 불러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어딘가 무도회 열려 즐길 기회 있지.

 

절대 놓칠 순 없어.

 

내 인생 즐겨라 꿈속에서 살 듯

 

머리엔 장미꽃을 꽂고 삼페인에 취해~~!

 

 

콜로레도 대주교 역의 민영기 배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몸짓과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

 

난 믿을 수 없어

 

신이시여 오직 이성만이

 

최고의 가치였는데

 

난 믿을 수 없어

 

음악의 마법 앞에서

 

신의 섭리가 무너지다니~~!

 

 

내가 봤을 땐,

 

위의 4 가지 장면이 모차르트 최고의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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