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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결혼을 하루 앞둔 캣과 존,
이혼을 하루 앞둔 잭과 캐서린 커플이 서 있다.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이별을 하려 한다.
영국 작곡가 로런스 마크 위스의 작품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잭.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캐서린.
영화감독을 꿈꾸는 존.
예술을 사랑하는 명랑한 캣.
잭 역의 오태후 배우는
차분한 연기로 현실을 헤쳐나가려 한다.
캐서린 역의 이미경 배우는
완숙한 연기와 부드러운 노래가 좋다.
존 역의 천관우 배우는
밝은 표정과 톡톡 튀는 몸짓으로
캣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캣 역의 김안젤라 배우는
존을 사랑하는 싱그러운 모습을
잘 표현한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이야기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데,
눈물샘을 자극한다.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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