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예전에 보았던 멸화군을
올해 다시 보러 갔다.
조선시대 멸화군은 현재의 소방관이라 보면 된다.
오늘은 박민성 배우를 보러 갔다.
박민성 배우는 '홀연했던 사나이'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어서
내 기억에 각인되었다.
그 후 '미드나잇:앤틀러스'에서 비밀경찰 비지터 역을 멋지게 보여주었다.
오늘 '멸화군'에서 중림 역으로 파워풀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천수 역으로 나온 최재웅 배우는
기존에 '쓰릴 미', '스핏파이어 그릴', '넥스트 투 노멀' 등에서
나왔다고 한다.
오늘 밝은 음색으로 노래를 불러주어서 인상적이었다.
연화 역으로 나온 안유진 배우는
오디세우스가 그토록 듣고자 했던
사이렌 요정 같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는다.
'사의찬미', '썸씽로튼'등에서 나온 배우다.
향후 좋은 배역을 맡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넘버 중에서는
'범인은 바로 너'가 박민성 배우와 안유진 배우가
환상의 듀엣으로 불러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 엔니오 : 더 마에스트로 (0) | 2023.07.05 |
---|---|
연극 - 딜리버리 (0) | 2023.07.03 |
뮤지컬 - 보이 A (0) | 2023.06.29 |
뮤지컬 - 베르나르다 알바 (0) | 2023.06.29 |
연극 - 플레이위드 햄릿 (0) | 2023.06.26 |